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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보리 TMR 사료 개발 심포지엄

축산기술연구소, 13일 정읍농업기술센터서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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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체보리 TMR 사료 개발"이란 주제로 심포지엄 및 품질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총체보리 급여 한우고기에 대한 품질평가와 함게 총체보리 TMR사료 개발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논을 이용한 총체보리 생산 및 이용기술"(축산연 박근제 초지사료과장), "총체보리 TMR사료 한우 급여기술"(축산연 이상철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총체보리 위주 TMR사료를 한우에 급여한 결과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근내지방도가 평균 4.25를 보여 거세우 평균 3.9보다 9%가 더 높아 한우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도체등급에서도 육질 1등급 이상이 67%로 나타다 전국 거세우 평균 출현율 52%보다 높았으며 사료비도 27% 절감할 수 있어 한우 비육농가의 새로운 비육사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영 lhyuou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