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대표이사 박명래)이 최근 일회용 주사기의 바늘보호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해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특허출원번호 10-2000-0007893) 대한뉴팜의 일회용 주사기 주사바늘 보호기는 농림부의 요청으로 개발됐는데 우선 가축용 주사기로 상품화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한뉴팜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1회용 주사기 바늘 보호기는 기존의 일회용 주사기는 주사바늘이 노출돼 있어 가축에 접종시 심한 몸부림에 의해 주사자늘이 휘거나 부러져 체내에 남아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실제 대일 돈육 수출시 많은 양돈농가에서 주사바늘에 가축의 체내에서 부러져 적지 않은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기고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뉴팜은 2년여에 걸쳐 전문 연구인력과 연구비용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에 특허를 취득했다. 대한뉴팜은 시장규모를 내년도 5억, 2004년 15억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독점적 시장이어서 그 가능성은 무한하며 현재의 산술적인 추산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뉴팜 박지훈 연구원은 "이웃 일본에서는 체내 잔류 주사바늘에 의해 소비자가 음식물 섭취 도중 부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국내에서도 그 피해사례가 적지 않기에 시장성을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제조물책임법(PL)법이 도입, 시햄되면서부터 이에 대한 상품가치는 더욱 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관련업종 전문 다각화를 주친하고 있는 대한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