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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 축산 기자재 일부 명칭 변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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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축산 기자재 일부의 명칭을 변경키로 하였다.
축사내 축분의 외부로 반출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스크레이퍼’를‘축분제거용스크레이퍼’로 돈방내 돼지 사육중 배설된 돈분이 달라붙어 출하후 청소시 돈분제거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돈분제거기’를‘돈방탈분기’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스크레이퍼’의 경우 건설 토목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축사에서 계분, 돈분, 우분을 배출처리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분리키 위해‘축분제거용스크레이퍼’로 변경하게 되었으며, ‘돈방탈분기’는‘돈분제거기’로 그간 용어를 사용하여 왔었으나 축분처리시 사용하고 있는 소멸화 시스템과 용어를 혼동할 경우가 있어 용어 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로서 농업기계화연구소에 기계 검정과 검사 및 안전장치확인시 바뀐용어로 신청을 하여야 하며 연구소는 농업기계별 규격 및 성능설명서와 시험방법에 바뀐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