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업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사적으로 우유 소비 촉진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우유 소비 촉진캠페인은 최근 우유생산량이 13%로 증가하는 반면 소비량은 3.1%에 그쳐 원유수급에 급격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전사업장에서 모든 음료를 우유로 대체키로 한 것. 또한 각종 사내외 회의와 세미나시에도 우유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실천키로 한데다 직원들 가족들에게도 우유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1일 구너장소비량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우유 소비 촉진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사랑의 우유보내기 운동에도 전사업장이 협력, 250구좌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홍보가 아니라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협력회사를 통해 1일 권장소비량을 주지시키고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의 가정내 소비를 권장, 우유재고문제를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목적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게 우성사료의 방침이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