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문대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은 격려했다. 이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축산농가들이 수입 자유화에 따라 한우 사육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려야 하며 품질 고급화로 승부를 건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된다』며 첫째,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둘째, 수입육을 구분 유통하여 국내 축산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협은 피부에 와 닿는 경영체계의 전환으로 현실의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양축인과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