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영 회장(대구축협 전무)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14명의 간부들은 축협을 떠나도 항상 마음만은 축협인』이라는 생각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지역축협의 CI약칭이 축산농협이라는 유래없는 변경으로 주위에서 우려를 금치 못한다며 다시 한번 고려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럴 때일수록 간부들은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간부협의회가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