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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억원 매출 한국바스프 1위

동약협회, 상반기 업체별 판매실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12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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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원료용의약품을 포함한 제조업체의 판매 1위는 한국바스프가, 원료를 제외한 제조업체의 판매 1위는 바이엘코리아가, 수입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의 판매 1위는 메리알코리아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가 밝힌 업체별 판매실적에 따르면 원료용의약품을 포함한 판매 1위는 라이신을 생산하는 한국바스프가 8백64억4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 33.4%, 전년동기대비 5.5%의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바이엘코리아가 2백14억5천4백9만5천원으로 시장점유율 8.3%를 차지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시 1.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바이오텍은 98억6천3백34만9천원으로 시장점유율 3.8%, 전년동기 대비 6.7% 신장으로 3위를 차지했고 다원케미칼이 81억9천7백82만9천원으로 시장점유율 3.2%, 전년동기대비 14.9%의 판매가 증가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는 76만4천3백90만원으로 시장점유율 3.0%로 5위를 차지했지만 전년의 같은기간과 비교시 9.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동물약품 원료를 제외한 제조업체별 판매순위는 바이엘코리아가 2백14억5천4백9만5천원의 매출을 올린 바이엘코리아가 시장점유율 1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시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중앙바이오텍은 83억5천4백38만5천원으로 시장점유율 5.1%, 전년대비 6.4%가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3위인 다원케미칼은 81만9천7백82만9천원의 매출로 시장점유율 5.0%, 전년동기 대비 1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수입업체별 판매순위는 1위부터 4위까지가 다국적 기업인 메리알코리아, 한국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인터베트코리아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순위별 매출액은 1위인 메리알코리아가 75억2천8백38만1천원으로 시장점유율 14.0%, 전년동기대비 33.2%를 차지했으며, 2위인 한국화이자는 56만8천6백19만6천원으로 시장점유율 10.5%, 전년동기대비 58.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40만2천2백34만6천원의 매출로 시장점유율 7.5%, 전년동기대비 31.1%가 증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베트코리아는 38억8천42만9천원의 매출로 시장점유율 7.2%로 4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시 오히려 11.8%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위를 차지한 삼지약품의 매출은 26억8천1백45만2천원으로 시장점유율은 5.0%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시 6.4%의 판매신장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