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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축협,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12 1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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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은 조합사업 추진의 지름길. 내실있는 조합경영은 어느 한 부분만 잘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이 합쳐질 때 내실있는 조합사업 추진은 힘을 받게된다.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조합경영을 가져와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1위 조합의 자리를 지켰다.
실제 논산축협의 상반기 실적은 구제역의 발생으로 조합의 주력사업인 돼지고기 수출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이룩한 성과라 값진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논산축협의 성과는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는지도 모른다.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전사업이 잘되고 있는데 신용사업의 경우 IMF 고금리가 거의 소진되어 역마진이 없고 예대비율도 54%에 이르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질채권도 많이 감축했다.
경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 특히 구매사업이 높은 신장을 보여 수탁매출은 2천8백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장군포크 사료 개발.공급등 노력으로 사료를 전이용하는 농가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취임후 조합을 전이용하는 조합원에게 이익을 준다는 임영봉조합장의 경영방침이 성과를 거두면서 이룩한 것이다. 즉, “논산조합을 이용하면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조합원들이 인식하면서 자연스럽게 조합발전으로 연결된 셈이다.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조합이 흑자를 내면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조합장의 경영이념이 결국 조합원의 전이용 확대를 가져와 조합발전과 조합원에게 이익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