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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도축률 크게 감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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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농가들이 2산이내 번식에서 3산이상 다산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올들어 한우 암소도축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3산이내 암소도축 감소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도축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한우 암소도축율이 47.78%(도축두수 3만3천6두중 암소 1만5천7백71두)로 지난해 평균 암소도축율 52.77%(전체도축두수 54만8천2백33두 중 암소 28만9천3백28두)보다 4.99% 낮아졌으며 전년 7월 암소도축율 51.22%(도축두수 4만3천5백49두 중 암소 2만2천3백8두)보다도 3.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7월까지 도축두수는 24만9천9백59두(이중 암소 12만1천6백62두)로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도축두수 32만3백94두(이중 암소 17만5천74두)보다 7만 4백35두(암소 5만3천4백12두)가 감소해 도축두수감소율 21.98%를 나타냈으며 특히 암소는 5만5천4백12두가 감소해 도축두수 감소율 30.50%로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올들어 암소 도축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산이내 암소의 도축이 크게 감소하고 4산이상 다산우의 도축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육질등급도 2등급 이하의 출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거세우의 출현율은 높아져 전체적인 1등급 이상 출현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평택지역의 한 번식농가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암소비육을 하는 농가들이 주위에 상당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암소를 비육하는 것보다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훨씬 낫다는 생각이 많아 4산이상 다산을 하는 번식농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 한우산업의 상황으로 볼때 앞으로 5년 이내에 소사육두수가 크게 늘기는 어렵다고 보고 이에따라 송아지값도 강세를 보일 것이며 한우번식에 대한 전망도 그만큼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우번식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였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