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만년전의 생성된 토양이 주성분으로 개발한 사료첨가제가 가축의 생산성 및 악취저감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주)크린텍 엔지니어링(대표 조승건)은 최근 일라이트(Iilite), 카율린, 미생물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사료첨가제 "CT-Bio Ceramic"을 출시,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크린텍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CT-Bio Ceramic"은 일천만년전에 생성된 토양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강력한 음이온을 발산, 공기중에 유독가스 및 악취를 흡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정균 작용이 강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CT-Bio Ceramic"을 가축에 급여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번식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CT-Bio Ceramic"을 축사 내부나 바닥에 살포해도 분뇨내 수분을 흡수, 악취를 제거할 수 있으며 파리, 구더기 등이 현저히 사라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크린텍 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양돈장에 "CT-Bio Ceramic"을 사용할 경우 사료에 2%가량 첨가하면 되며 돈사바닥이나 벽에 뿌릴 경우 72시간내에 발효가 이뤄지기 때문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며 항병성이 높아지며 여기에 발효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수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양계장의 경우도 "CT-Bio Ceramic"을 6개월 이상 적용하며 닭의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15% 이상 계란이 커지며 산란율도 10%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