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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함안지부, 수해피해 최소화 비지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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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함연수)는 경남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회원들이 피해가 속출하자 지난 11일 "수해복구대책 긴급회의"를 갖고 12일 전회원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함안지부는 회원농가인 강변농장(대표 노주호)이 남강둑 붕괴로 인해 침수되는 피해를 입자 20여명의 회원들이 강변농장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강변농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축사가 물에 잠겼으며 사육중이던 4천2백두 중 절반가량은 물에 떠내려가거나 폐사했으며 나머지는 인근 야산으로 대피시켰으며 13일부터 회원들과 군부대의 지원을 받아 야산에 대피중인 돼지들을 축사로 옮기는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