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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과 부활 검토

류성엽시장, 총체한우 사육 평가회서 밝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0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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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엽(柳成葉)정읍시장은 지난 13일 정읍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총체한우" 사육 평가회에 참석, "정읍은 한우를 비롯 축산 비중이 크기 때문에 축산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키위해 축산과 부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군수는 "우리 농업이 경제의 글로벌화에 따라 경쟁력있는 품목과 농민을 집중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정읍시는 한우 사육 농민과 숫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군수는 이어 "보리를 이용한 한우 사육을 어차피 농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을 감안, 정읍시의 주요 현안으로 삼아 적극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류군의 축산과 부활 계획은 쌀 등 경종농업이 뉴라운드 시대를 맞아 전환이 불가피한 점을 인식한 현장 농정 변화라는 측면에서 관심거리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