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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유업체 잘못된 광고 원유잉여사태 한 요인

곽성훈 청년분과위원 주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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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유잉여사태가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요인중 하나는 일부 유업체가 우유광고를 잘못하기 때문이라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곽성훈 청년분과위원은 “M유업은 자사 칼슘첨가우유 광고에 일반우유의 3배에 해당하는 칼슘을 첨가하여 2백ml만 마셔도 마치 우유 6백ml의 영양을 농축한 것처럼 광고하여 일반우유의 소비를 둔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곽성훈위원은 또“유업체는 시유판매촉진 활동에 소극적이다. 최근 생우유의 이미지가 손상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