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태로 연기됐던 "2002년 소 수정란이식 기술교육"이 재개된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그동안 연기됐던 소 수정란이식 기술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회당 10명씩 8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장소는 8개도 축산연구기관에서 한다. 이번 수정란 교육은 △각도 수정란이식사업 추진방향 △수정란이식연구 및 실용화 현황 △수란우 선정 및 번식관리 △수정란 이식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수정란이식 기본교육을 이수한 자로 축산기술연구소 분양 수정란이식 시술자, 도 축산기술연구기관 수정란이식 시술자, 수정란 이식 관련 연구 및 업무 종사자 등이다. 교육일정 △제1기 경북 축산기술연구소(9월 3일) △제2기 경기축산위생연구소(10월 1일) △제3기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9월 13일) △제4기 충남 축산위생연구소(10월 8일) △제5기 경남 첨단양돈연구소(9월 24일) △제6기 전남 축산기술연구소(9월 27일) △제7기 전북 축산진흥연구소(10월 4일) △제8기 충북 축산위생연구소(9월 17일) 교육신청은 도별 지정교육일 2주전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유전자원과(041-580-3368)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