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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냉장유통체계 확보 박차

양계조합장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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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현·광주전남양계축협)는 지난 16일 월례회의를 열고 고품질계란공급을 위한 냉장유통체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경기,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양계축협 등 5개조합들은 금년중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계란냉장운송차량 14대와 계란운송대 3백60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서·경양계축협과 대·경양계축협의 경우 상반기에 냉장차 6대와 운송대 3백20대를 이미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의회는 또 회원조합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제고를 위한 축산경제종합정보화 개발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 대상 8개사업 중 하나인 계란집하장에 대한 운영 및 업무처리 표준화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중앙회대의원에 김상현 조합장과 우대일 대·경양계조합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