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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사료, 호우피해지역 지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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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사료(주)(사장 김일만)도 남부지방의 호우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사양가를 먼저 생각하는 대상사료"라는 사업이념을 갖고 사료 사업을 하고 있는 대상사료에서는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빠른 피해 복구 지원과 사양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상사료는 이번 지원에서 우선적으로 농장 소독활동을 통해 질병의 농장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돈사 소독반을 편성, 농장 소독 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는데다 전기누전으로 발생하는 농장 전기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점검 서비스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지속된 저기압과 이로 인한 큰 편차의 일교차로 인해 발생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특수 면역 증강제를 사료에 첨가, 가축의 항병력을 증진시켜 호우피해로 인한 질병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킴으로써 농가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빗물이 돈사에 유입되어 발생할 수도 있는 질병 치료를 완화시키기 위해 약제 첨가 실시와 하절기 기호성 증진제를 더욱 보강, 사료를 출고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로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대상사료의 지원사업은 호우로 인해 저하된 사양가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업의 동반자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