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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계란 방출시기 조합 자율에 맡겨야

5개 양계조합 요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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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양계축협을 제외한 5개양계조합들은 지난 7월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한 수매비축사업을 통해 현재 비축하고 있는 계란의 방출시기를 조합자율에 맞겨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조합들은 수매계란의 방출은 시장상황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수매사업 종료부터 1개월 비축후 가능토록 돼 있는 양계수급안정위원회의 방침은 현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방출시기가 탄력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조합자율에 맞기되 수매비축에 따른 소요금액(1개당 30원)도 최고 30일을 기준으로 비축기간에 따라 차등지급토록 해야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행 수급안정위원회의 기준데로 라면 조합들은 내달 10일부터 수매란 방출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양계수급안정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사업 승인자인 농림부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