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상반기 2억9천만원 흑자

공주낙협, 조합내실 경영성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27 00:00:00

기사프린트

공주낙협(조합장 백영주)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중심으로 내실경영에 주력한 노력이 결실을 가져와 조합경영개선은 물론 조합원과 함께하는 낙농조합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조합은 그동안 조합원 중심의 각종 지도사업을 추진해온결과 낙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면서 조합의 합리적인 경영에도 주력해 조합원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동시에 조합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지도체제를 강화하고 업종조합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위해서는 합리적인 경영을 통한 조합의 내실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따라 지속적으로 경영합리화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경영개선에 적극 나선 조합장의 뜻에따라 임직원들도 내조합이라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하고 조합사업에 전이용한 결과로 의미가 있다.
조합은 그어느때보다 산유능력검정사업 및 출자금 조성사업 등 각종 조합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한 결과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곧바로 성과과 연결해 상반기 결산결과 2억9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하고 이대로 가면 년말에는 3억5천여만원의 흑자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합은 지난 19일에는 지역 낙우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지역낙우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추진결과 설명과 함께 낙농현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아 조합경영에 대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참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영주 조합장은 “그간 조합원의 전이용과 그동안 추진해온 내실경영노력이 결실을 가져와 조합내실경영을 다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이룩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이 정한 목표에 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조합사업결과가 조합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