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금년도 연구소에서 수행중인 시험연구과제의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축산연은 금년도 시험연구사업에 대해 연구의 진척도 및 문제점을 점검키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부서별로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에 수행중인 생명공학과, 영양생리, 가축개량, 한우, 낙농, 양돈, 양계분야에서 총 2백61과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축산연 김경남 소장은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구제역 방역활동 등으로 다소 지연되었던 연구과제의 진행정도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실용화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연구수행의 능률을 극대화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