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창농축산(대표 이인권)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미국 낙농현장을 연수할 단원 12명 내외를 모집중이다. 특히 이번 연수단은 미국 위스컨신주 메디슨에서 연수기간중 열리게 되는 세계 최고의 홀스타인 쑈인「2002 월드 데어리 액스포」를 2일간 참관하여 견문지식을 넓힐 예정이다. 단원들은 또 세계 유수 젖소 종모우를 보유, 명성이 드높은 A·I센터인 CRI조합을 1∼2일 방문하고 앞서가는 낙농목장 등 미국 낙농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처럼 현장을 방문하는 단원은 지난 27일 현재 경남낙협 허기종 전조합장(삼산목장 대표)·삼민목장 손민우대표를 비롯 홍순혁씨·조봉래씨·성정기씨·성봉기씨등 경남지역 낙농가 6명과 강원도 철원지역 낙농가 김성동씨등 모두 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덕창농축산 임병순이사는“이번 미국 낙농연수단원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로 앞으로 5명 내외의 낙농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면서“비자가 없는 낙농가는 그 발급 기간이 3주일정도 걸리는 관계로 서둘러 연락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