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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목표 이미 70% 달성

애니코, 창립 2주년 기념행사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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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전문 유통회사인 (주)애니코(대표이사 임홍근)는 지난 24일 사내에서 주주 대리점 및 거래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주)애니코는 동물약품의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축산농가에는 최고의 품질을 공급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2000년 8월 25일 설명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 동물약품 전문 유통회사 (주)애니코가 창립 2년만에 경영기반이 탄탄한 회사로 자리매김을 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애니코는 동물약품 물류의 일원화는 물론 철저한 현금위주의 결재로 동물약품을 구매하고 필요한 물량만을 대리점에 보낼 수 있어 동물약품 대리점의 재고부담을 줄여 원가를 절감하고 절감된 원가를 농가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보다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주)임홍근 사장은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말 현재 70%를 달성했다"며 "현재까지 주주 대리점들이 1백% 애니코에서 매입하는 것으로 일원화 시켰으며 앞으로는 자체 실험실을 갖추는 문제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