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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 수재 의연금 업체당 1백만원 이상 모금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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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방지는 물론 수해지역 양축가들에게 소독약을 무상으로 공급했던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가 이번에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또다시 수재의연금 모금 활동을 펴고 있어 관련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회원 업체당 1백만원 이상씩 수재의연금을 모금키로 하고 현재 협회를 통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수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구제역 발생당시에도 철저한 소독으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6천7백여만원 상당의 소독약을 전달한 바 있으며, 김해지역등 앞서 발생한 수해지역에도 6천3백여만원의 소독약을 비록한 가축약품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