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계통사료 전이용 향상 주력

농협충남지역본부, 한마음 전진대회서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9.06 00:00:00

기사프린트

“통합농협의 역량을 이번에는 계통사료전이용 확대로 이어가자.”
충남농협이 계통조직을 이용한 계통사료전이용확대에 나섰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남익)는 농축협 사료사업과 회원조합 구매사업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계통사료취급전이용 확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배합사료가공공장이 있는 관내 회원조합과 청주배합사료공장을 순회하면서 “계통사료 전이용확대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충남 시군지부경제담당과장과 회원조합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에서는 계통사료 전이용의 필요성에서부터 사료공장 거래조건 및 공장소개는 물론 간담회를 통한 계통사료이용에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아 전이용 확대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박춘식 농협충남지역본부 박춘식 팀장의 간단한 축산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당 사료공장 소개에 이어 전이용확대와 관련된 강연 및 결의대회순으로 이어졌는데 29일 농협중앙회 청주배합사료공장에서 농협중앙회 사료분사 김용국 차장대우는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사료자회사와 관련한 “농협사료사업과 조합구매사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WIN-WIN전략”을 통해 “농협사료가 자회사로 전환을 계기로 품질만족과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계통조직에 대한 판매지원 및 서비스지원을 강화해서 계통사료전이용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계통사료전이용을 확대해서 회원농협 경제사업중 가장 괄목할 만한 통합시너지 효과를 추구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 계통사료의 전이용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