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대구대학교 자연자원대학 대강 당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련농가와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구대 과학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염소축 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대구경북염소축 협·대전충남염소축협·중부호남염소축협·영남축산진흥회·흑염 소산업화연구회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움에서 주요 논제와 발표자는 ▲재래흑염소 시범사업 추진 =박용균계장(농진청 원예축산계) ▲흑염소 생산성 향상기술=최순 호연구사(축산연 남원지소) ▲흑염소질병=최창용연구사(축산연 남 원지소) ▲흑염소전문점 성공사례=양희철대표(약산유통) 등이다. 이날 심포지움 프로그램 좌장은 오전에 손용석교수(고려대)가 오 후에 하정기교수(경상대)가 각각 맡으며 종합토론은 대구대 송해 범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움을 주관중인 한국염소축산업협회의 임해수회장은 『흑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점과 흑염 소산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 해 장을 마련했다』면서 관심 있는 농가와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