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가 종식된이후 효율적인 가축질병예방을위해 상시방역체제에 중심을 두고 축산행정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실질적으로 평상시 방역체계가 가축질병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가축질병이 없는 축산행정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아래 모든 축산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대책회의에서 이를 확인하고 중점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일 도청회의실에서 축산위생연구소와 시군 축산관련 과장 및 충남수의사를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가 망라된 축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의 종식으로 형성된 가축질병방역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평상시 질병방역에 앞장서 가축질병없는 축산행정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