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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민간비축 실시

경영값이하 값하락...가격안정 유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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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이 경영비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정부 수매 대신 민간비축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농림부는 돼지값이 경영비 수준 이하로 10일 이상 하락현상이 지속되자 시장기능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육가공업체를 통한 비축으로 일정기간 동안 시장에서 격리토록 해 가격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민간육가공업체에 비축자금을 두당 경영비 수준인 14만6천원을 무이자, 9개월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업체의 이번 비축물량은 10만두 수준인데 이는 월 출하물량 1백25만두의 8%로 일정기간 비축 후 (6개월, 판매 3개월) 판매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