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흥청 연구원 연구부정행위 의혹제기

국감 앵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9.27 00:00:00

기사프린트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연구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희 한나라당 귄기술 의원은 진흥청 연구원들이 연구결과를 조작, 왜곡 등 연구부정행위 의혹이 있다며 우리 나라 농업에 있어서 농촌진흥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적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해 연구부정행위는 진흥청 자체 감사결과이며 연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지적한 것으로 중대사안이 아닌 연구과정에서 일어난 사소한 오류라고 해명했다.
한편 축산과 관련해서는 정철기 의원이 구제역, 돼지콜레라 재발 방지를 위해 가축의 이동경로를 기록에 남기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