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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회관 건립운동 본격추진

신축산회관 추지위 결성, 늦어도 내달부터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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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6개 축산관련단체 모두가 입주할 수 있는 축산회관 건립을 위한 운동이 빠르면 이 달중 늦어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뜻 있는 축산인들은 전국에 26개 축산관련단체가 있으나 그 소재지가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 분산되어 있어 유기적인 교류가 지난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많은 축산관련단체들이 현재의 서초동 축산회관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나 그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난이 있는데다 양축가·소비자 등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과 홍보행사도 어렵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축산인들의 결속을 통한 한국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이 한곳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축산기술연수 ▲축산전문교육 실시 ▲축산물소비홍보 등 각종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축산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는게 축산관련단체인들사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를 위해 국내 26개 축산관련단체들은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를 주축으로 신축산회관추진위원회를 결성, 내주중 관련 실무자회의를 열고 빠르면 이달중 늦어도 내달부터 신 축산회관 건립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