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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조합 거듭날 것

평택축협, 전이용대회서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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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5일 평택종합운동장에서 전수완농협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장, 농협조합장다수, 임직원 및 조합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환수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는 "우리 양축인들에게 정말 뜻깊고 영광스러우면서도 고난과 역경속에서 대단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행사로서 정말 새로운 각오와 위기극복의 결의가 요구되는 행사"라며 "조합원 모두가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협조해준다면 전국제일의 우수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축협의 조합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화합과 전이용의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측은 조합사업에 공헌을 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특히 지난 6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노고가 많은 시청관계자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축산후계자 양성을 통한 양축기반 확립 차원에서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 15명에게 50만원, 고등학생 8명 30만원, 중학생 5명 20만원씩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내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2부행사로 체육행사를 통해 조합원들간 화합을 다졌다.<평택=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