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대동축산계(계장 김장수)는 지난달 26일 관내 모음식점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어려운 축산현안에 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김장수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상 최대의 분유재고로 낙농가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고 생우수입문제로 한우농가의 사육의욕 저하와 생산원가를 밑도는 돼지가격하락등 축산현장의 어려움이 날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축산계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김해축협 김형식관리상무는 조합측 공지사항을 통해 김해축협이 소독약품 공급할 방침이라며 수해이후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수해로 침수된 사료공장이 최근 정상 재가동으로 품질이 강화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해=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