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 김은성 회장이 전격 사퇴했다. 양록협회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회장이 신변상의 이유로 임기중 사퇴의사를 공식 표명함에 따라 김수근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직 선임했다. 이에따라 협회는 같은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 김회장의 잔여임기(27개월)를 대신할 회장 보궐선거 일정 확정을 위한 임시총회 날짜를 오는 16일로 잠정 결정하는 한편 임원선거 규정도 일부 보완키로 하고 4일 긴급이사회를 다시열어 이를 확정키로 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