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의사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태풍으로 인한 수해지역 양축농가에 대해 가축무료진료 및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함으로서 축산농가의 의욕고취 및 수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축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가축무료진료활동은 본소 2개반, 남부지소 1개반등 모두 3개반을 편성해 수해를 입은 3개군 21개읍면에 대해 실시되며 △외과, 내과, 생식기 질환 진료 및 치료, 투약 △만성소모성질병의 검진 및 치료, 기생충 구제 △가축질병 및 가축위생에 관한 상담 및 홍보 △축사 및 인근 주택 소득 방제등이 주된 진료활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