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ISO9001 2000"과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7일 한국표준협회와 IQS로부터 "ISO9001 2000"과 HACCP 인증서를 받고, 품질경영을 선언했다. 우성사료는 지난 1월부터 ISO와 HACCP 인증서 획득을 위한 정보수집 및 TFT 활동으로 ISO 매뉴얼, 원료규격, 제품규격, 작업표준 및 시험표준을 개발하고, 현업에 적용했으며, 9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인증 체결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IQS코리아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심사를 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 이번 인증 획득 수여식에서 지평은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공신력과 신뢰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ISO9001 2000"과 "HACCP" 인증을 획득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품질과 제품안전의 우선 경영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모든 업무는 정해진 절차와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하게 됐음을 강조했다. 우성사료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품질시스템 구축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된데다 고객들은 물론 대외적으로 품질경영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PL법(제조물책임법)의 적용과 맞물려 이같은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 사료업계의 품질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우성사료는 지난 1995년에 ISO9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논산공장을 기점으로 3개공장 모두가 ISO 인증을 확보한 상태에서 2000업그레이드판으로 새롭게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