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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현판식 가져

각 사료공장별, 자회사 전환따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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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가 지난달 2일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전환됨에 따라 각 사료공장들도 (주)농협사료 현판식을 잇달아 가졌다.
농협사료공장들은 남경우 농협사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조합장 및 양축조합원들을 초청, 지난달 5일 안동, 12일 김제, 13일 나주, 26일 횡성, 27일 청주, 지난 1일 함안·부산, 2일 울산공장 순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농협사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성내동 본사에서도 현판식을 갖고 자회사 출범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남경우 농협사료 사장은 청주배합사료공장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9월2일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전환된 (주)농협사료는 앞으로 양축농가에 최고의 품질을 지닌 사료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조합장과 양축농가의 요구사항을 과감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태진 청주공장장은 관내 조합장 및 양축농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면서 “품질과 가격에서 모두 양축농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료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장장은 “농협사료는 관내에서 누구보다 앞서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반영해 나가는 서비스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