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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젖소개량 방향 생애수익성 지수에 초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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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위스컨신州 샤와노=조용환>
미국의 젖소 개량방향이 과거 생산 능력위주에서 최근 생애수익성(Lifetime Net Merit $)으로 전환되었다.
또 90년대 이후 낙농가 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호당 사육두수는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낙농연수단이 지난 1일(한국시각 2일) 미국 위스컨신주 샤와노 소재 세계굴지의 A·I센터인 CRI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힌 것이다.
이날 CRI조합 육종전문가 L.사이몬 박사는 강의주제「젖소의 유전육종프로그램」을 통해 "낙농가의 보다 많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과거 생산능력 위주였던 젖소개량방향을 생애 수익성지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종모우 선발 60%,수정란이식 30%,발정동기화(MOET)10% 비율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L.사이몬박사는 이어 "생애수익지수를 높이기 위한 주요지수로는 생산성·경제수명·건강·송아지의 상태 등을 1차형질로 보고 있다"며"형질별 비중은 생산능력에 62%를 비롯 ▲생산수명=14%▲유방형질=7%▲지제=4%씩 두고 체세포수와 체정은 각각-9%·-4%의 가중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CRI조합 국제마케팅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