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유수급 안정노력 앞장

아산축협, 간담회.사양관리향상교육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08 00:00:00

기사프린트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2일 아산시 그랜드파크호텔에서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사양관리기술 향상교육 및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기술향상을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조합과 조합원간의 일체감 형성을 통해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조합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한해라고 전제, 그동안 지도사업에 과감히 투자하지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빠른시일내 조합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도 조합을 더 걱정하고 나하나의 조합사업참여가 조합을 빨리 정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다지는 시간이 되자고 강조했다. 맹조합장은 빨리 대손충당금과 결손금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합정상화이후 발생하는 이익은 공정하게 배분해서 조합사업추진과 지도사업에 투자하겠다며 이를위해 조합원의 조합과 일체감형성을 통한 조합사업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슬라이드를 통한 부천축협 박재현박사의 사양관리기술 향상교육과 부천축협 낙농사료 신제품인 하이큐시리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특히 원유수급불균형, 사랑의 우유보내기, 계통사료이용 등 조합이 당면한 부서별 현황을 조합원에게 설명함으로써 조합원에게 더욱 조합사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이 되어 조합과 조합원간의 하나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조합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조합의 현안설명에서부터 평소 조합원이 가지고 있던 조합원의 건의사항 및 업무개선과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 받아 조합과의 일체감형성은 물론 조합사업추진에 조합원이 참여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조합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원유수급불균형에따른 자율감산, 사랑의 우유보내기, 계통사료전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조합원의 조합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