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직무대행 최준구·대한양계협회장)가 오는 14일 축산회관 지하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회장 선출에 나설 계획이다. 축단협은 지난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소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축산업의 중요성과 기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채 저평가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출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축단협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 9월26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된 심포지엄 개최결과를 긍정 평가했는데 일부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사를 연속성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