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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코리아, 돈육 TV홍보비 기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10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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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홍보를 위한 TV홍보비 모금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4일 (주)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회장 김기용)로부터 TV홍보비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총 3억원의 자조금 모금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실시중인 TV홍보비는 8일 현재 2억?천만원이 모금됐다.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의 김기용 회장은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홍보비를 기탁하면서 “이번 TV 홍보비 기탁이 사료업계의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사료회사의 고객인 양돈농가들에게 대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김기용 회장은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양돈협회에서 TV홍보에 앞장서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돼지가격 등락에 관계없이 꾸준한 소비홍보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퓨리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료업체의 동참도 필요하다고 전하며 업계의 참여를 당부했다.
퓨리나 사료는 지난해에도 TV홍보비 등 협찬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양돈협회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안·등심, 뒷다리살 소비촉진을 위한 TV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방영될 TV광고를 신규로 제작, "우리는 돼지고기가 좋다"는 컨셉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