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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포화공기 공급장치 개발

아세아기구, 발명특허 신청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10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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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양돈가들이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아기구(대표 엄문종)에서 저가로 설비 및 운전으로 처리 할 수 있는 고속 포화공기 공급장치를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 포화공기 공급장치는 돈사에서 배출된 분뇨는 고액분리기로 분류하여 고형분은 고형분대로 별도 발효처리하고 액상인 뇨외 고액분리기를 사용치 않고 왕겨 침출 방법 농가의 침출수 저장조에 이송하여 활성 조성조에서 3-5일간 처리시 발효된 액비를 대기에 살포하거나 농지에 살포시 악취 발생이 없고 땅으로 침투력이 좋아 처리하기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토양에 살포시 찌꺼기가 없어 매일 살포하여도 흔적이 없으며 증발기를 사용하여 살포시에도 냄새와 분진 발생이 없다.
액상 폐수 저장조는 1일 5톤 처리시 20-30톤 용량이면 가능하고 10톤처리시 50-60톤 용량의 탱크가 있으면 별도 토목 공사없이 설치 가능하다.
설치 장치는 1일 5톤 처리시 밀폐된 반응박스 1대와 2마력 펌프 2대가 필요하며 5톤단위로 가산하면 된다.
원리는 기존 장치는 흡입시 공기 공급 장치에 의한 압력을 가해 처리하였으나 아세아기구에서 개발된 제품은 펌프에서 발생되는 압력에 의해 토출 하기 때문에 콤프레셔와 타 장치가 필요치 않고 단순하기 때문에 고장율도 적다.
운전 방법은 고속 활성조에 액상 폐수를 10-15톤 넣고 고속 포화공기 장치를 가동하여 3-5일이 경과하면 폐수가 목적한 발효 정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목적한 발효수준까지 도달하면 매일 일정량씩 액상 폐수를 24시간 균등하게 투입하며 연속 작동이 가능하다.
콘트롤에 의한 자동 운전이 가능하며 활성 정화조에서 발효 완료된 액비는 저장조로 넘어가 저장하게 된다.
엄사장은 처리비용은 저렴하나 효율성은 어느 제품보다 경제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처리기인 고속 공기포화 장치기는 5톤 단위로 5백만원과 기술료 1백만원으로 설치할 수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