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와 함께 높은 산유량과 안정된 번식을!" 카길코리아는 지난 2일 김포에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카길 낙농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 실제로 김포·강화지역 1백80여개 목장 중 58개 목장이 카길사료를 급여하면서 카길프로그램을 목장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001년 8월부터 2002년 8월까지 1년이상 사육결과가 집계된 47개 목장, 착유우 1천1백87마리의 성적을 보면 유량의 경우 28.2kg에서 31.0kg로 10% 증가한 반면 공태일수는 1백83일에서 1백50일로 한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연보람목장의 연덕흠 사장은 "영양배합비는 카길이, 목장에서는 사양관리에만 전념하다보니 잘 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하다보니 체세포가 안정되어 걱정이 없고, 버식성적이 좋아져서 고능력우가 제 능력을 발휘하고 또 그 후대들이 우군을 채워주니 1만4천kg 돌파에 자신있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연보람 목장이 카길사료 급여이후 평균 유량 42.1kg, 유지율 3.96%, 두당유지방생산량 1천6백67g, 체세포 24만4천개, 공태일수 1백60일로 놀라운 성적으로 개선된 걸 보면 사료의 중요성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신푸른목장(사장 문동헌)은 카길과 인연을 맺은 이후 1년동안 평균 유량이 37.7kg인데다 유지율은 4.06%, 두당유지방생산량 1천5백g, 체세포 12만6천개, 공태일수 1백4일로 1년전보다도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문동헌 사장은 "산유량이 높아가도 분만간격은 항상 365일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며 카길사료의 팬이 다 돼 있다. 현웅목장의 임석봉 사장도 "경산우의 도태비율이 낮아져 육성우를 적게 사육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육성우 사육비가 줄어드는 등 목장의 경영환경이 좋아졌다"며 카길사료에 대한 우수성을 설명한다. 임마누엘목장 류설현 사장은 "목장이 어려웠던 시절에 카길을 만나 이제는 안정된 수입을 유지하는 목장으로 발전해 기쁘다"면서 카길사료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다. 연미네목장 심재반 사장은 "유량이 많아지면 번식이 잘 안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라며 "카길사료와 프로그램 서비스는 산유량이 높아가면서도 수태율이 떨어지지 않아 수익성이 많이 좋아졌다"며 싱글벙글이다. 실제로 연미네목장 성적을 보면 평균 유량이 32.8kg, 유지율 4.01%, 두당유지방생산량 1천3백14g, 체세포 13만3천개, 공태일수 1백10일로 우수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용광목장 김선기 사장은 "분만 후 초기발정이 빠른데다 특히 초산우의 공태일수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번식성적이 좋아졌다"며 카길사료의 좋은 점을 체험을 통해 털어놓는다. 청능목장 김청선 사장도 "카길사료와 프로그램서비스를 꾸준히 적용하다보니 매년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번식이 안정되어 수익성이 좋아졌다"면서 카길과의 인연에 매우 만족스러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