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측은 부문별 조합사업에 공헌한 조합원을 선정 시상을 했다. ▲구매부문 양곡면 최흥행, 월곶면 최의근, ▲판매부문 고촌면 김윤상, ▲출자부문 통진면 간규성, ▲신용부문 하성면 정충헌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기승종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축산업이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양축농가가 축협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합장은 오늘의 전이용대회는 행사로서만 그치지 말고 전 조합원이 조합을 이용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축협이 양축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축산인을 대변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하발전을 이끌어 내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2부행사로 읍면별로 나눠 족구, 줄다리기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동군(김포, 계양, 고촌, 검단, 양촌)과 서군(통진, 대곶, 월곶, 하성)으로 나눠, 축구경기를 통해 조합원들의 화합을 다졌다.<김포=김길호> 사설:기승종김포축협조합장이 조합사업에 공헌을 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