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축협(대관령한우) 총 40농가가 2천5백10두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생산량은 8백두, 1일 공급가능량은 10두. 체신세계백화점에 지난해 6월부터 50두를, 농협유통에 지난해 8월부터 2백74두를 납품했다. 대관령한우는 평창관내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전량입식 거세 및 제각을 실시한 후 26개월동안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에 의해 체계적으로 사육, 일반한우 보다 전통한우 고유의 맛을 더 낼 수 있다는 특징과 함께 송아지 입식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국립농산물 검사소에서 지도 관리해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발 7백m에서 사육되는 대관령한우는 타 지역한우보다 마블링 점수가 가장 높아 조직이 부드럽고 맛이 좋으며 보수력과 다즙성이 높기 때문에 씹었을 때 입안에서 많은 육즙이 나오므로 맛과 조직감에서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표준화와 규격화를 위해선 생지엽(솔잎, 잣나무잎) 발효사료를 급여하고 비육후기엔 고급육 생산을 위해 보리를 급여한다. TMR사료의 자가배합 프로그램 개발에 의한 원가 절감과 품질향상, 비타민A 제한조절 급여에 의한 육질개선, 올레인산 급여로 육질개선 및 보습성 향상등도 실시하고 있다. ■서·경양돈축협(靑포크) 총 7백20농가가 60만두로 참여하고 있다. 총 생산량은 3천3백톤, 1일 공급가능두수는 6톤이다. 축협판매장에 지난 99년 4월부터 현재까지 1회 1톤규모로 납품해오고 있다. 靑포크의 사육관리는 고품질의 양돈전문사료를 생산, 조합원에 공급하고 조합이 사양관리에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가를 지도·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육가공공장에서는 엄선된 규격만을 가공, 생산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원칙을 지키고 있다. 표준화와 규격화를 위해 정형화된 품질과 고급원료로 구매에 따른 제품의 균일화 및 일원화를 이뤄내고 있다. ■상주축협(감먹는 한우) 총 64농가가 3천8백54두로 참여하고 있다. 총 생산량은 2천9백두, 1일 공급가능 두수는 4두이다. 농협중앙회 계통출하로 200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백두를 출하했다. 상주축협은 현재는 계통출하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면서 백화점에 납품해나갈 계획이다. 감먹는 한우는 1백% 한우 인공수정 및 등록한우와 같이 보증된 순한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엄선해 사육하며 맛과 질이 항상 균일하도록 생산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자연 특허사료를 사용하며 쇠고기 자연의 맛과 향이 살아 숨쉬는 완벽한 쇠고기 생산체계를 위해 조합이 송아지 선발, 사육과정, 판매까지 직접 엄격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감먹는 한우는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철저한 리콜제와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위생관리가 철저하고 엄격한 공판장 및 판매장, 숙성실을 운영하면서 신선하면서 안전한 한우고기 공급에 신경쓰고 있다. 표준화와 규격화를 위해 상주축협은 1백% 거세우 판매, 거세후 22개월령 이상 도축, 1백% 등급판정제 실시, 2kg, 3kg, 5kg, 7kg, 10kg 포장제 판매, 철저한 부위별 판매등을 원칙으로 세워놓고 있다. ■부·경양돈축협(맑은고기 포크밸리) 총 70농가가 14만두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총 생산량은 1만5천5백80톤, 1일 공급가능 두수는 6백50두이다. 일본에 지난 96년부터 2000년까지 약 5천5백70여톤, 홍콩·필리핀에는 지난해 약 3천5백여톤 수출에 이어 올해에도 필리핀에 7백여톤을 수출했다. 할인매장과 회원조합을 통한 판매량도 2000년1만5천여톤, 지난해 1만4천1백여톤에 달한다. 맑은고기 포크밸리는 수직 계열화 및 품질인증 기준에 의한 사양관리를 원칙으로 1백% 삼원교잡(LYD)으로 육질을 향상시키고 단일사료공급과 후기사료 철저 급여, 출하일령 연장을 통한 육의 성숙도 향상, 성별 분리사육을 통한 암퇘지와 거세돼지의 품질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둔 사양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출하돈 상차두수 통제로 스트레스 방지와 도체의 전각단면으로 전 개체육질 검사 실시후 농가에 Feed Back하는 시스템으로 상품관리를 하고 있다. 표준화·규격화를 위해선 GGP부터 도축, 가공까지 일괄관리 체제를 지키고 있고 단일혈통의 종, 모돈 공급을 통한 품질의 균일성 확보, 원료돈 및 돈육에 대한 안전성 자체검사(HPLC)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축협(해피델리 정통한우·포크) 서울축협 브랜드사업에는 총 4백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우사업에는 1만5천두가 참여해 총 생산량은 7천5백두, 1일 공급가능물량은 10두이다. 해피델리 포크사업에는 7만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생산량은 14만두, 1일 공급가능물량은 1백두이다. 서울축협은 이마트 가양점에 지난해 9월부터 한우 30여두, 돼지 2백50여두를 납품했다. 서울축협은 브랜드사업을 진행하면서 사료공장 컨설팅 생산농가의 유통망 확보를 통한 계열화 완성을 목표로 규격품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분육 가공장의 HACCP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 현재 80%이상 차지하는 규격돈 비율을 최대한 높이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축협(팔공상강우·팔공포크) 총 59농가가 6천두로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일 공급가능 물량은 20두. 대구축협은 팔공산강우를 99년부터 대구백화점에 42톤을 납품했으며 월마트 영남권 3개점에 지난 2000년부터 1백32톤, 영남지역 회원조합 매장 22개소에 지난 98년부터 2백52톤, 대구지역 1백40여개 학교에 2000년부터 3백32톤을 납품했다. 농협유통에는 99년부터 25톤, 부천공판장에는 현재까지 80톤을 출하했다. 팔공포크에는 1백14농가가 14만두로 참여하고 있으며 1일 공급가능물량은 3백50두이다. 팔공포크도 월마트에 2000년부터 4백50톤, 영남지역 회원조합에 98년부터 2백30톤, 단체급식에 2000년부터 2백30톤, 농협유통에 99년부터 55톤, 부천공판장에 99년부터 2백80톤을 냈다. 팔공산강우와 팔공포크는 품질인증을 동시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배합사료공장의 과학적인 비육프로그램에 따라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우수한 종자만을 선별해 도축 생산하고 있다. ■전북양계축협(계림마을) 2백농가 1백만수가 참여하고 있다. 1일 공급가능량은 4만수. 조합은 한백식품에 년간 1백2만수를 납품하고 있다. 계림마을은 제품의 위생적 생산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전용 사양프로그램에 의한 사육과 자체 동물병원 방역단에 의한 농가관리 및 최신기계설비에 의한 도축을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닭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조합은 당일 생산, 공급과 냉장운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HACCP인증을 획득, 위생적이고 안전한 닭고기를 생산, 공급하면서 타사제품과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