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의 양돈농가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신속하게 지난 9일 수원시소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축산관련공무원, 축협, 축산단체장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가축방역대책 강화방안으로구제역 및 돼지콜레라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윤자헌축산과장은 많은 축산관련인들의 노력으로 구제역을 종결시켰는데 인천시 강화도에서 돼지콜레라가 다시 발생한 만큼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더 이상의 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구제역이 안성에서 발생된후 구제역 방역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역대책 추진계획에 의거 발생 및 전파요인, 방역여건 및 문제점, 방역강화대책, 관계기관협조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특히, 구제역 발생시 문제점에 대한 방역시스템 보완과 가축전염병예방법령등 개정방향, 외국 구제역 역학전문가 권고사항, 구제역, 돼지콜레라 특별관리지역현황, 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지침, 구제역이란 어떤질병인가?. 돼지콜레라 청정유지 왜필요한가에 대해 교육했다. 도축산과는 시·군과 연구소, 농협과 지역축협, 방역본부, 수의사회, 동물약품판매협회, 사료업체, 도축장등 나름대 역할에 맞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수원=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