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회장 이인현)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완주군소재 대둔산온천관광호텔에서 `2002년 추계 단합대회를 갖었다. 이날 이회장은 인사말를 통해“날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국제화속에서 생존 할 수 있는 방안은 회원사 경영자들의 마인드를 바꿔야 생존 할 수 있다”며“월드컵에서 신화를 창출한 히딩크식 사고를 경영에 도입 할 필요성이 있으며 업체들의 인력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인현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주)명성의 인력개편의 예를 들면서 학연, 지연보다 능력을 중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가 경쟁력의 강화와 회사 수익의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사들도 일상으로 돌아가서 철저하게 경영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국제 경쟁력있고 내실있는 회사로 전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여야 하며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발전 방향을 지원하여야 하며 회원사들은 협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이 있어야 협회와 회원사의 생존이 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기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시장에 한정하지 말고 해외시장에 적극적인 개척정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