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건국대 세천년기념관에서 개최키로 했던 한국가축위생학회(회장 정종식·경북축산위생연구소장) 제 25차 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무기연기됐다. 한국가축위생학회는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는 강화도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일정을 불가피하게 유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국가축위생학회는 당초 5월 14일 개최키로 했지만 강원도 철원군에 이어 경기도 안성과 용인, 진천, 평택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달 24일로 연기했지만 이번에 다시 강화군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다시 무기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