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축협(조합장 서춘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5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춘계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우값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송아지 생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사양관리에 관한 충분한 지식을 터득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수의사회 권학윤회장(양산축협감사)을 강사로 초빙, 소의 질병관리와 수태율향상, 정확한 발정파악, 적기 인공수정으로 한우번식우의 최대목표인 송아지 년 1산목표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한우사육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양산=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