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양경수)는 지난 17일 농협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환직시험 실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기능직 및 생산업무직 직원들이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직시험이 없어짐에 따라 조합마다 환직해야 할 직원들이 많이 적체되어 있다며 환직시험을 실시해 능력있는 직원들을 일반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특히 IMF이후 조합경영 구조개선의 일환으로 기능직이나 생산업무직 직원을 많이 채용했는데 농·축협 합병 이후 환직시험제도가 없어 능력있는 직원들이 이직을 하거나 남아 있는 직원들도 계약이 만료되면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환직시험을 꼭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본부 관계자는 환직시험은 절대 불가라고 밝히고 그러나 실태를 파악하여 본부에 건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조합장들은 중앙회에서 환직시험을 허락하지 않을 경우 방법을 찾아 어려운 조건속에서 꿋꿋이 근무에 임하고 있는 능력 있는 직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축협에서 환직을 희망하고 있는 인원은 88명이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