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대한양계협회 도지부는 도지회로, 분회는 지부로 명칭이 바뀔 전망이다. 양계협회는 지난 23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산하 조직 명칭변경을 위한 정관개정 및 (주)삼화육종을 종계부화분과위원회에 이어 협회 이사직에서도 제명키로 한 안을 의결,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시대에 각 지방행정부서간에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협회의 위상에 걸맞는 협회 조직명칭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부 및 분회 명칭변경에 나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자조금 사업 등을 비롯한 종계분과위원회 및 협회사업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저을 들어 종계부화분과위에서 만장일치로 요구한 삼화육종의 이사제명(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일부 채란부문 이사들은 최근 전개된 육용조기도태사업으로 인해 산란노계도태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향후 협회의 사업전개시 해당품목외 타부문과의 연계성을 감안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각 분과위원회별로 연관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협의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