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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갓난사료' 내달 본격출시

양돈조합연합회, 제주서 이사회 갖고 사업활성화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28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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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조합연합회(회장 안덕수)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제주도 제주양돈축협에서 '2002년도 제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연합회 갓난사료 2차 시험급여를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는 2차 시험급여 결과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시험급여 농장에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성적도 만족스럽게 나와 보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조합의 핵심농장을 비롯해 회원조합 임원진부터 우선 사용케 함으로써 갓난사료 사업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갓난사료 출시와 관련 농가보급 확대도 물론 중요하지 보급이후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안덕수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이어 제주양돈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양돈조합연합회 사업을 설명하고 연합회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