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조합(조합장 오경욱)은 지난 22일 조합 사무실에서 TV홍보비 1천만원을 대한양돈협회에 전달했다. 제주양돈조합은 도드람양돈조합에 이어 양돈협회에서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실시중인 TV 홍보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오경욱 조합장은 지난 22일 조합 사무실에서 김동환 부회장에게 홍보비를 전달하면서 “최근 강화도에서 콜레라 발생하고 돼지값이 크게 하락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TV 홍보를 통해 조기에 돼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